[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 S.Korea CCSI

2021. 4. 21. 10:00자기 개발 🔎/③ 데이터 공부

데이터 분석

데이터 출처: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 (http://ecos.bok.or.kr/jsp/vis/keystat/#/key)

 

CCSI는 소비자심리지수를 의미하며,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수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잡아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인 것이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 해석한다.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2012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의 소비자 심리지수를 본데이터로 활용했다. 

 

타블로(Tableau)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파악하기 용이한 선차트를 그린 후 일러스트로 후작업을 진행했다.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갑작스럽게 하락한 2012.01 / 급 성장을 기록한 2017.03 - 2017.11 / 가장 깊은 골을 기록한 2020.04 에 주목하였다.

 

 

✅2017.01

세월호 사고 (2014년 4월) 이후 소비심리가 장기간 하락하며, 2017년 1월 크게 소비 심리가 위축됐다. 2016년 말 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12월 9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며 정부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예측된다.

 

✅2017.03-11

2017년 5월 새 정부 출범 효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대폭 개선됐고 이후에도 기대감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북핵 리스크가 완화되고 중국과의 사드 갈등이 해소되는 기미가 보이면서 경기판단과 전망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사고 직전인 2014년 4월(108.4) 이후 최고치다.

 

✅2020.04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더 확산하며 경기와 가계 재정 상황 관련 지수가 모두 나빠졌다. 소비자들은 경제 상황, 씀씀이를 더 늘릴지 여부, 취업 기회는 얼마나 있을지에 대해 모두 부정적으로 응답하며 글로벌 금융위기의 골이 가장 깊었던 2008년 12월(67.7) 이후 최저 수준이다. 2021년 2월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소 감소하면서 3차 확산세가 누그러지자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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