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⑤ - 페이퍼 프로토타입

2021. 7. 17. 21:10UX 아티클 ✏️/③ UX 디자인 방법론

벌써 컨텍스추얼 디자인의 마지막 편이다. 이 전 편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ontextual Design 시리즈

[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① - 컨텍스추얼 인터뷰 (contextual interview)
[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② - Work Modeling : 시퀀스 모델, 피지컬 모델, 아티팩트 모델
[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③ - 어피티니 다이어그램 (Affinity Diagram)
[UX 방법론] Contextual Design ④ - 워크 리디자인: 페르소나, 비전 도출, 스토리보드


비전을 도출하거나 권장 사항 목록을 만든 다음, 팀은 사용자에게 재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을 어떻게 제안할지에 대한 첫 번째 프로토타입 화면 작업을 하게 된다.  시스템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정의할 디자인의 구성요소들을 추상화해야 한다. 여러분이 어떤 프로세스를 선택했든, 기능과 UI의 첫 번째 화면 작업을 정의할 방법이 필요하다.

디자인 콘셉트를 테스트하고 기능을 명확하게 만들고 싶다면, 페이퍼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페이터 프로토 타입 필드 인터뷰에서 이것을 사용자 집단과 함께 테스트해야 한다.

 

 

Paper Prototyping

 

페이퍼 프로토타이핑 테스트는 인터뷰 담당자와 함께 솔루션을 디자인하도록 사용자를 초대한다. 완성되지 않은, 즉 완벽하게 디자인되지 않은 페이퍼 모델은 말보다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된다.

 

✳️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은 무엇일까?

- 포스트잇, 다양한 종이 조각 등을 통해 페이퍼 모델을 만드는 것
- 프로토타입에서는 모든 요소를 움직일 수 있고 바꿀 수 있어야 함.
-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프로토타입을 수정할 것

 

◾️ 프로세스

1️⃣ 준비하기
- 이터레이션 회차 계획하기
- 데이터와 공간 준비하기



2️⃣ 페이퍼 프로토타입 구축하기
- 구성 요소를 정의하고자 스토리보드 워킹하기
- 브레인스토밍과 UI콘셉트 정의하기
- 모든 UI 공유하기
- 프로토타입 구축하기

 

3️⃣ 사용자 피드백에 근거하여 디자인 수정하기
- 사용자와 테스트하고자 다음 프로토타입 구축하기

 

✳️ 왜 페이퍼 프로토타입일까?

- 사용자가 시스템을 수용하는 정도와 기능을 테스트하고자 종이에 시스템 표현
- 멋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휩쓸리지 않으며, 구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
- 페이퍼 프로토타입은 변화를 수용해야 함. 즉, 계속해서 수정해 가기 때문에 시각 디자인으로 계속해서 바꿔야 하는 작업의 낭비를 피할 수 있음.

 


 

✳️ 프로토타입 구축하기

- 인터페이스의 모든 부분을 움직일 수 있는지 확인
- 모든 주요 UI구성 요소에 대한 링크를 만든다.
- UI에 숨겨진 기능을 포함하지 말자
- 사례 데이터/ 콘텐츠를 포함하되, 지울 수 있도록 한다.
- 정보 콘텐츠 포함하기
-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를 촉진하는 영역 추가하기


 

✳️ 페이퍼 프로토타입 인터뷰하기

디자인을 증명하려는 수단이 아니라, 
여러분의 디자인을 깨려는 시도를 사용자와 함께 작업한다고 여기며 인터뷰 진행
https://www.youtube.com/watch?v=yafaGNFu8Eg

1️⃣ 소개하기

- 인터뷰 시작 후 10-15분을 넘기지 않도록
- 종이를 사용하는 이유도 설명
- 기능을 더하거나 빼고, 사용자가 인터뷰 내내 프로토타입을 이용하면서 부딪치는 문제의 솔루션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하며 프로토타입을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이야기
- 인터뷰 소요시간 설명

 

2️⃣ 전환 단계

- 2분 정도
- 새로운 시스템을 두세 문장으로 소개하고 기본 구조를 설명
- 상당한 거리감이 있을 시 구성 요소 소개
- 프로토타입을 시연 XX
- 저희 제품이 마음에 드십니까?' 식의 태도 XX

 

3️⃣ 인터뷰하기

- demo(시연)하듯 하면 사용자도 시연인 것처럼 행동하고 질문할 것
- 세부적인 아이콘, 이름에 집중 XX
- 구조, 기능, 전체 UI 레이아웃에 집중
- 사용자가 요구하는 대로 업무나 아이콘을 바꾸기 > 사용자를 위해서 수정사항을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
- "저건 뭐 하는 거죠?"라는 질문에 답하기보다 "클릭해보세요"라고 유도, 사용자가 예상한 것을 묻기.

 

4️⃣ 기록하기

- 개별 인터랙션 기록, 수정한 UI 조각들을 구분하는 일
- 사용자 말 기록

 

5️⃣ 랩업하기

- 시스템과 인터페이스에 대해 사용자가 좋아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요약
- 진행자들의 해석이 맞는지도 확인하기
- 구매점수 테스트를 통해 > 기능의 우선순위 정하기

 

✳️ 프로토타이핑 테스트 조언

컨텍스트

피할 일 할 일
사용자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에 대해 막연하게 또는 추상적인 이야기하게 한다. 대화를 구체적으로 한다. - 목업 안에서 가까운 과거에 수행한 실제 업무와 특정한 케이스를 따라간다.

- 업무 수행의 컨텍스트에서 무엇이 잘 되는지 이해한다.
사용자가 스토리를 요약하도록 둔다 - 상황을 재구성한다.

- 사용자가 단계를 건너뛰면 빠진 곳을 알려 준다.

- 사용자가 프로토타입에서 각 단계를 워킹하게 한다.
전문가의 역할을 맡는다.
프로토타입을 시연하지 말자.
- 실제 직무를 수행하듯 워킹한다.

- 사용자가 인터페이스에 대해 탐구하거나 토론하고 싶어하면, 사용자의 손으로 직접 '작동'해 보도록 요청하고 어떻게 될지 보여준다.
사용법의 컨텍스트에서 벗어나는 요구를 하는 기능에 대해서 토론한다. - 사용자가 프로토타입에서 직무를 워킹하게 한다.

- 업무에서 빠뜨린 기능의 영향력을 살펴본다.

 

파트너십

피할 일 할 
시스템 향상이 목적이라는 포커스를 감춘다. - 포커스를 공유하고, 사용자에게 여러분이 디자인을 잘 했는지 집중하고자 도움을 구한다고 말한다.
거리감 있는 관계 형성
소극적인 태도에 멀찌감찌 앉아있는다.
- 친밀한 관계 형성
프로토타입을 시연한다. - 사용자가 프로토타입의 용법을 알아보게끔 한다.

- 사용자가 탐색하면서 알아내지 못한 경우 기능만 설명한다. 용법을 암시하는 핵심적인 단어 몇가지..

- 프로토타입을 만져보고 자기방식대로 만들도록 사용자를 독려한다.

 

해석

피할 일 할 일
그냥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기록한다. - 패턴, 의도, 이슈를 찾는다.

- 반응 뒤에 있는 실제 이슈를 정의

- 의도나 요구를 더 잘 지원하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한 뒤, 사용자가 문제를 해결하는지 본다.
예/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만 한다. - 상세화를 위한 가설 제시

- 디자인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사용자에게 프로토타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 보기
사용자의 반응에서 관찰되는 비언어적인 단서를 무시한다. - 사용자의 반응 살펴보기

- 디자인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양상을 정의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사용자가 왜 수정을 원하는지 토론하지 않고 프로토타입에 요구된 수정사항을 반영한다. - 사용자가 왜 수정을 원하는지 이해하기

- 사용자가 싫어하는 것이 UI인가 아니면 기능인가? 숨은 의도 파악하기
사용자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화면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 - 아래와 같이 질문하기

" 이 아이템을 보세요. 뭐가 보이시죠?"
"상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있나요?"
"뭐가 빠졌습니까?"
"무엇을 생각하시죠?"

 

포커스

피할 일 할 일
프로토타입 구축, 과거 시스템과의 비교 또는 프로토타입에 대한 반응이 아닌 다른 논의에 집중 - 업무에 집중

- 목업에서 재현할 케이스를 구분
포커스 외부의 이슈나 이벤트를 추적한다 - 사용자가 관련없는 이벤트를 제시하면 그럴 듯하게 둘러댄다

- 사용자의 포커스를 테스트에서 가장 관심있는 프로토타입의 부분에 연결시킨다.
UI에 집중하고 UI 선호에 대해 논의한다. - UI세부사항, 아이콘 등은 포커스가 아님.

- 흐름, 레이아웃, 기능에 대한 대화를 추적
아직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슈를 수집하지 않느다. - 이해하지 못했거나 놀라운 점을 조사하라

- 사용자의 반응 뒤에 숨은 이유를 찾고 여러분이 이슈를 지원하기 위해 기능이나 디자인 수정을 제공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미리 대답을 듣고 싶은 질문을 생각해서 사용자에게 그것을 이야기한다. - 업무를 따라가고, 업무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논의한다.

- 머리에 있는 주제대로 이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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